친구들과 방에서 술을 오지게 먹다
여사친과 다른 애들은 전부 꽐라되어버려서
전부 쓰러져 방으로 가더군요
저 또한 쓰러졌다가 30분뒤에 겨우 일어났는데

여사친(a라 칭하겠습니다) 폰이 테이블 위에 있더라구요
a와 10년지기라 폰 비밀번호 정도는 몇 번 어깨너머로 봤기에
알고있었습니다

제 방으로 와서 a의 폰 갤러리를 열었는데
사진이 엄청많더군요 거의 10년짜리 사진자료였습니다
내용은 다 일상적인거라 그냥 구경하다가

숨겨진 사진안에 영상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딱 봐도 섹스영상이더라구요
썸네일이 모텔내부 더라구요

지인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본다는 사실 하나로
엄청 흥분한 나머지 손발이 떨리더라구요

혀를 빠는 키스를 시작으로
의외로 큰 엉덩이를 가지고
허리를 흔드는 모습까지 전부 고화질로 생생하게 봤습니다

특히나 섹스도중에 야한 말을 하는게 진짜
하….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여사친 입에서 “자궁에 닿았어” 대사가 나오다니 ㅋㅋ
심지어 안에 싸달라고 조르는 모습까지

인생 최고의 야동이었습니다
이제 a의 얼굴만 봐도
그 장면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