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요 형들
지지난주썰이야. 교통사고가 경미하게났는데 목이아파서
한방병원이 왔는데 간호사 한명이 너무 귀여운 누나스타일임
눈도크고 코도크고 키는 째깐한데 몸매좋고 가슴만큰스타일??

40초반으로 보이는데 주사놔주러올때마다
나는누워서 팔을 내주고 간호사복들 입어서 골은 안보여도
분홍브라끈이랑 쇠골에서한뼘정도까진 주사놔주면서 보이더라고
놀쟈하면서 이누나 보니깐 좆이 터질거같았음.

그런데 사건이 생겼음. 간호부장(?)쯤 되는 여자가
엄청 혼내는거를 목격하게됨.  간호부장은 혹성탈출에
오랑우탄같은 느낌이였는데 엄청나무라더라고

우리방에 한번 돌아볼때 슬쩍물어봤더니 자기가 앉아서
쉬다가 걸려서 그랬는데 남들도 일하다 잠깐 쉬는데
왜저러나 모르겠다면서 자기는 곧 퇴사하니깐 괜찮다구함

그래서 내가 헉 그여자때문에 퇴사하는거냐고
혹성탈출오랑우탄같이 생긴년때문에여!?했더니
엄청 좋아해주도 이걸 개기로 올때마다 생글생글 웃어주면서
점점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게됨.

나이트근무때도 빈병실에서 둘이 이야기하고 그렇게 시간보내다가
퇴원하고 시간맞춰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기로했음.
이야기중간에 남편이랑 사이안좋다
남친이랑헤어졌다(바람핀거)
나이트간다
이런말하는거보니 무조건 떡각나옴

이번주에 만날거같은데 다녀와서 후기보고하겠습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