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같은 사진동아리 내에서 비밀연애 중인데

사진찍으러 공간 빌리면 유독 제 여친만 카메라로 노골적으로

찍더군요 한 4~5명이.. 그때 속바지 달린 치마 입고 있긴했는데

별 일없이 넘겼고.. 동아리에서 친한 남자들끼리 단체방?이 있다는데

거기서 서로 좋아하는 여자부원 대화하고 별 얘기 다 나눈다고 저한테 말해주더군요

대충 듣기론 제 여친한테 관심있다는 남자 몇 명있고 뭐 귀엽다.. 은근 꼬시기 어렵다

이러면서 거론된거 같은데 무슨 대화가 오고갔을지 궁금하네요…

연애한다는 사실을 밝혀야할까요? 꼴리기도하고 화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