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옆자리 후배가 잠깐 자리를 비움. 지 동기랑 사귀는 놈이었는데 그 동기 애인이 불러내서 급하게 나감.

왠일로 휴대폰을 놓고갔는지 나가자 마자 겁나 울어댐.

아무생각 없이 휴대폰을 집어들어 잠시 자리비웠다고 대응해주고 전화를 끊었는데

후배놈이 방금전까지 보고있던 사진폴더가 그대로 떠있었음.

하~ 섹폴더였네... 온갖 사진과 영상들이 총 집합되어 있는데 가만보니 모두 한 여자임. 그 동기 애인 사진폴더였음.

적나라한 가슴과 보지사진, 그리고 그녀석과의 섹영상들이 수십개 있었음.

그리고 나서 영상도 틀어봤는데 이야.. 이새끼 씹네토였네.

영상중에 동기 애인이 남자 네명한테 박히고 있는 영상이 있는데 좆물로 법벅이 된 얼굴을 적나라하게 찍어놨더만.

그와중에 잊지않고 볼륨 0 으로 내리고 영상 틀었다. 휴~

너무 오래보면 들킬수도 있겠다 싶어서 원래 자리에 휴대폰 돌려놨는데,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그놈 급하게 뛰어들어오더니

휴대폰 챙겨가지고 다시 나가더라. 진짜 걸릴뻔 했다.

그 동기는 나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편인데,  성격도 좋고 얼굴도 이쁜데 몸매도 이쁘더라...

아직도 잔상이 남아서 불끈불끈 하네... 씨발 이게 나라냐.

(사진은 아무 관련없는 사진)